상주시, 대규모 위기 대응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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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규모 위기 대응 실제훈련 실시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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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테러 ·화재 대응 훈련
▲ 상주시
[CTN25문화관광] 상주시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위기 대응 훈련을 했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의 하나로 테러·화재 대응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상주시와 육군 제5837부대 4대대, 경찰서, 소방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12개 기관·단체의 2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많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범이 폭발물을 터뜨려 건물에 불이 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국가 중요시설 위기관리 실제 훈련으로 1단계 폭발물 인지 및 상황신고, 2단계 초동대응 및 테러범 진압, 3단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설물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폭발물 인지 및 상황 신고와 함께 각자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의 위기관리를 위한 실질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유사 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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