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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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간담회 개최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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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미래,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 고성군은 지난 30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2팀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CTN25문화관광] 고성군은 지난 30일 오후 5시,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2팀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백두현 고성군수, 댄스동아리 청소년 25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는 트와일라잇과 데즐 총 2팀이 활동하고 있다. 2팀 모두 고성여자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트와일라잇은 2017년 2월 창립해 15명으로, 데즐은 2012년 1월에 창립해 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트와일라잇은 지난 5월 24일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동아리 경연대회 댄스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고성군이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트와일라잇 댄스팀은 “담당 지도자가 없어 동아리 활동 지원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백 군수는 “고성교육지원청에 협조 요청해 담당 지도자를 배치해 보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군수는 문화의집 2층에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참여 청소년 40명을 만나 격려했다. 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공무직 근로자 10여명을 만나 청소년 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했다.

백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청소년이 고성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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