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엘림노인복지센터「나눔 숲」조성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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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엘림노인복지센터「나눔 숲」조성사업 준공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7.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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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녹색공간 조성으로 군민 산림복지혜택 제공

 

철원군은 동송읍 이평리 소재 엘림노인복지센터에 7,000만원의 녹색자금을 투입하여 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숲조성사업을 준공하고 군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조성된 복권수익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및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시설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엘림노인복지센터는 시설이용자 및 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노인들의 여가활동 공간 및 휴식처가 전무한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600의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쾌적한 숲을 조성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흔들의자, 등의자,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 설치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녹색 쉼터로 탈바꿈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숲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철원군은 나눔 숲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사후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조성된 나눔 숲을 상시 개방하여 시설이용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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