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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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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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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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시군 연계 현안사업 해결에 힘모아 -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 문경시장)72511시 경북도청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곧이어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사항 5건에 대한 처리결과와 전국시장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한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출범,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 일본 경제보복조치 규탄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군별 공통 현안사업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선별하여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에 채택한 건의사항은 지방도 945호선 확장 및 국지도 승격, 지방공무원 승진소요 최저연수 단축,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공동 개최 건의 , 한국의 서원 통합 홍보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방안 수립, 농어촌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국비 확보 방안, 도시군관리계획의 결정 권한 위임건의, LPG 판매업체 용기 검사비 지원, 공무직 근로자 근로여건 및 관리체계의 합리화, 개발행위허가 관리방안 개선, 농막 등의 가설건축물의 설계도서 제출 생략 등 10건으로 협의회에서 공통 현안사업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23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예정이다.

고윤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은 회의에 앞서 태풍 다나스와 상주 지진을 언급하며 철저한 대비와 포항, 영덕 등 지진과 태풍으로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고, 월등한 단결력과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목표를 꼭 달성하자고 했다.

한편 뒤이어 개최된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서는 문경버섯톱밥배지센터 등 성공적인 일자리창출 사례 발표와 경북형 일자리 모델,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등 경상북도의 일자리창출 추진전략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들은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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