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민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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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민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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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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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기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옥)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9일 덕계근린공원에서 진행한 관내 어르신 대상 무료 짜장면 나눔 봉사 '짜장데이+(플러스)'와 함께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전국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서명에 동참하며 국산품을 애용하고 사랑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김경옥 위원장은 "강제 징용문제 해결과 양국관계 정상화를 거부하고 있는 일본정부가 역사적 진실을 외면한 채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일방적이고 비도덕적인 경제침략의 만행을 벌였다"며 "가만히 지켜만 볼 수 없어 이번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회천2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주적 경제주권을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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