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편욱범)이 12월부터 토요일진료를 시작한다. 지난 5월 정식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후 환자 수 증가와 내원객들의 꾸준한 요구로 11월부터 진료 시간을 기존 9시에서 8시 30분으로 앞당긴 바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오전 진료 시간 변경에 이어 12월 첫 번째 주부터 토요일진료 실시로 평일 시간이 없어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휴가나 결석 없이 평일처럼 필요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은 “평일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및 보호자들이 이번 토요일진료 실시로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가 가장 필요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진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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