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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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수상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12.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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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지난 125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건강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의료건강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약자 및 자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헌 활동을 비롯해 의료 서비스 이용 시 고객의 만족 및 편의, 윤리적이고 공정한 운영,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의지,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이 우수한 병원에 수여되는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사회 공헌 활동과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을 모태로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출입국 사무소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국내에 돌아온 해외 입양아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에 중점을 두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6월부터는 이화 미라클 건강증진 캠페인은한부모 여성가장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기부 프로젝트인 이화 미라클 건강증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저개발 국가에서 매년 4,000여 명이 넘는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 진료, 교육 등 현지 의료 봉사 활동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해외 환자를 국내로 초빙해 무료 수술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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