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3일(월)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구정연구단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구정연구단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건의 주요 정책과제를 선정,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균형발전 및 구도심 활성화 방안 ▲생활SOC 참여를 위한 주민조직 역량강화 방안 ▲강서구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현안진단 및 기본방향 ▲타 자치구와 비교하여 강서구가 갖는 비교 우위 분석 ▲청사이전에 따른 영향분석 등 지난 6개월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구는 구정연구단에서 조사·연구한 과제들에 대해 효율성, 타당성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중 지난 10년간 가장 혁신 성장을 이뤄낸 강서구가 명품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지역 균형발전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 추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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