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과 시민 대상 마스크·손세정제 배부
상태바
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과 시민 대상 마스크·손세정제 배부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0.02.04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상인들과 이용시민 대상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303일간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과 덕이동 상점가 등에 나가 상인과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7,000여개와 손세정제 배부를 실시했다.

시는 추후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계속적으로 위생용품 등을 배포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심리적인 위축으로 인한 방문객 감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상황과 경제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행동수칙과 보건당국의 예방매뉴얼을 잘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소상공인 피해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 15억과 하나은행 매칭출연 5억원 등 총 20억원을 2월 초에 조기 출연하여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