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부민병원, 복지부 제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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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부민병원, 복지부 제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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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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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병원장 최규철)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활의료기관은 기능 회복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하는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신설한 제도이다.

 

금번 처음 지정된 재활의료기관은 의료 인력, 필수 진료과목, 병상 수, 장비, 의료기관 인증 여부, 회복기 재활환자 구성 비율 등의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구포부민병원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으로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포부민병원 최규철 원장은 "제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적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인 기능 회복과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부민병원은 162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며, 재활치료실(지하1층, 2층, 7층)내에 중추신경계 치료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근골격계치료실 등 선진화된 재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재보험 재활 인증의료기관, 국가지정 보훈위탁병원이며 최신 혈액투석기 29대를 운영하는 등 북부산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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