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딩동강좌｣의 강사와 학습자를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딩동강좌는 기존의 공급자(관) 중심의 교육운영체계에서 탈피하여 시민이 원하는 주제와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을 하는 학습출장 서비스이다.
딩동강좌의 강사는 전문강사, 나도강사, 통영달인강사(통영음식, 문화예술, 지역전문가 등)로 구분 모집하며 강사료는 시간당 25,000원으로 최대 20시간 지원한다.
강사 신청은 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메일(hsy6456@korea.kr) 또는 교육체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강사는 강사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지역인재은행(동백은행) 등록 후 강좌를 신청한 학습자와 연계시켜 운영될 예정이다.
학습자는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소재 사업장(기관) 재직자 등 최소 7명 ~ 12명 이상 구성하여 희망 강좌․시간․장소 등을 통영시로 신청하면 된다.
단 동지역 주민자치센터에 개설된 프로그램의 경우 지원 대상 후순위이며 세부기준 및 신청서 서식 등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강좌의 재료비 및 비용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되며 강좌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지원과 평생학습팀(650-4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달인강사 강좌는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영의 고유 레시피(뽈래기 김치, 빼떼기죽, 꿀빵, 통영나물, 생선찜, 전통전 등), 통영 섬․문화․역사 등을 알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통영방문의 견인 역할과 통영을 학습하게 되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