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용담댐이 초당 3000톤을 방류하면서 댐 하류지역인 충북 영동군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 박세복 군수는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어 방류에 따른 손해배상과 근본적 책임을 수자원공사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9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수해현장 찾아 점점하면서, 댐 방류 피해보상 법적 근거마련, 댐수위 조절 기능강화, 재해예방을 위한 수계관리기금 활용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도 수해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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