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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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올라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0.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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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반 고흐展, 오픈 1개월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해-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은 사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체험전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고흐의 대표작들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레플리카 전시로 휴관일 없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수가 일 평균 800(타지 관광객 59%)을 육박하며 사천미술관이 사천시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미술관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후, 사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함께 이용하는 등 미술관과 케이블카가 문화예술과 관광이 연계된 명품 사천 문화관광 투어가 되어 삼천포대교공원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의태 대표이사는 작년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전에 이어 빈센트 반 고흐전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천미술관이 근접해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되어 관광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고, 826일까지 휴관일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11, 14, 16시에 진행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들으면 더욱 풍성한 전시 관람이 될 수 있다.

덧붙여, 사천미술관은 전국 단위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한 미술관 관람을 위해 미술관과 주변 지역에 방역관리, 관람객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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