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영동의 달콤한 제철 복숭아, 전국에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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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의 달콤한 제철 복숭아, 전국에서 인기몰이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0.08.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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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과일 한마당축제,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점에서 관심집중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달콤하고 신선한 명품 복숭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다시한번 공략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성남점에서 ‘2020 영동과일 한마당축제 할인행사를 연데 이어,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점에서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차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군은 영동복숭아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대도시를 돌며 매년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주 과수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 곳의 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품질로 포도와 더불어 영동을 대표하는 여름과일이다.

 

영동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이러한 영동 복숭아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 코로나19와 호우피해 등 많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친 농심을 달래기 위해 2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1차 판촉행사에서도 3개 지점에서 29백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동복숭아는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하다는 점과 지치고 힘들 때 특히 효과가 좋다는 점을 중점 홍보했다.

 

전국 최고의 복숭아라는 브랜드 네임에, 면역력 높이는 건강먹거리라는 인식이 더해져 영동복숭아는 판촉행사 첫날부터 성남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시식행사와 함께 3kg3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등 전략적인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숭아, 포도, 등 제철 영동과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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