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로 개인별 통합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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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로 개인별 통합 서비스 제공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0.08.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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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 사각지대 치매 대상자 발견, 서비스 연계 -

진주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65세 이상 독거, 75세 이상 노부부, 기초 생활 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치매 사례 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해 일상 생활 관리, 건강관리, 가족 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관리한다.

 

또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종 예방 지문등록 및 배회 인식표배회감지기 제공, 치매 환자 가족 교육, 투약 교육, 조호 물품 지원 등을 수행하고 노인 장기 요양보험을 신청하여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인지기능 악화방지를 위한 1 1 가정 방문 인지 재활프로그램인 에나기억채움터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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