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포스트코로나 대비하며 6차산업 이끌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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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포스트코로나 대비하며 6차산업 이끌 전문가 육성
  • 정철현기자
  • 승인 202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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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음식아카데미 호응속 진행, 농촌 살리고 영동과일의 가치 재발견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는 지역의 명품과일을 활용한 6차 산업 토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새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과일을 음식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에 접목시키고자 지난 2017년 처음 추진됐다.

민선6기 때부터 이어온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관광의 산업화에맞춘 영동군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였다.

고품질 과일의 생산지라는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과일음식 아카데미 개설과 전문가 양성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꾀하고 있다.

그간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구성과 질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교육의 효과와 재미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5월 수강생 모집 후, 61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가공체험실에서 영동 과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총24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와이너리농가, 과일 생산 농가, 일반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 21명의 수강생들이 영동과일의 매력에 빠지며 음식 만들기에 심취해 있다.

이론교육으로 과일의 이해, 영동과일산업 현황 및 미래, 국내외 과일음식 개발 사례 등 기초이론과 영동과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이 이루어진다.

사과 파운드 케이크 및 컵케이크, 포도 및 사과를 이용한 오븐 찹쌀케이크, 사과 스콘, 앙빵, 약식, 과일탕후루, 과일타르트, 과일 쿠키 등 청정 영동의 자연을 머금고 자란 과일을 활용한 독특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판매 혹은 홍보하며, 지역 관광발전의 핵심주체로서 영동과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 아카데미로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신개념의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농식품산업 트렌드를 수시로 파악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에 걸맞게 6차 산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색다른 과일음식의 개발과 변화로 영동의 새로운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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