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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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3.02.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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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선정

23일 군과 재단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에서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동난계국악축제는 △2020–2023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 △2014~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제 선정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명실상부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휴게시설 및 편의공간 제공, 전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퓨전프로그램 확충, 글로벌축제로의 도약기반 마련 등이 우수점으로 꼽혔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2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순복 상임이사 수상 기념촬영 모습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진가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를 앞두고 받은 큰 상이라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니,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영동군 기획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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