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은 올해로 제14주년을 기념하고 겸재 정선의 역사적 가치 및 위대한 화혼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제7회 겸재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를 오는 5월 13일 (토) 10:00~17:00까지 겸재정선미술관 및 마곡 어울림공원(미술관 정문(1층) 맞은편 공원) 및 궁산 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겸재 전국 사생대회>가 열리는 궁산과 소악루 일대는 겸재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이자 진경산수화의 중심지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참여하는 미술계 학생들을 독려하고 그동안의 노력 성취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및 미술관에서 작품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당일 부대행사로는 전국입시미술학원의 학생 작품 전시회 및 2022년 사생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 등 곳곳에서 야외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마곡 어울림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행사, 축하 공연(출연가수: 더원) 등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의 참가 접수는 4월 26일(수)부터 미술관으로 전화 및 메일·방문 접수 등으로 이루어지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jjs.or.kr) 참조바라며, 관련 문의는 겸재정선미술관(02-2659-2206~7) 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