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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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개원
  • 김석훈 기자
  • 승인 2019.05.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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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관 등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14만본 식재

 

인천 강화도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이 1일 정식 개원했다.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군의 자생식물을 포함해 북방한계성식물 및 해양성 식물 연구의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삽을 뜨기 시작해 2012년 준공됐다. 그러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 미비로 개원을 미뤄오다 이제 개원하게 된 것이다.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시의원, 김동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응 강화소방서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신상원 강화군 산림조합장, 관람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화도 전통가락 공연 및 휘모리로 구성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유천호 강화군수 개원사, 주요 내외빈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일우 석모도자연휴양림관리사업소장은 "강화군의 청정지역인 석모도에 수목원을 조성하여 생태체험관 및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본이 식재돼있다"고 경과 보고를 했다. 

유천호 군수는 "석모도 수목원 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강화군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 테마관광지로 육성하여 수도권 최고의 수목원을 조성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원식 행사 다과장에서는 연잎차, 목련차를 마시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생태체험관에서는 수국특별전시회가 마련돼 풍성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석모도 수목원은 개원 후 2일부터 입장료 2000원(성인)을 받으며 주차료는 없고 강화군민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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