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조성위해 인천시와 중구가 합동반 편성해 점검 완료
이번 점검은 시와 구 지도점검 담당자가 합동반을 편성해 보육료 부정수급, 급식, 위생 및 안전 등 운영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실시했으며 지난 14일부터 약 2주간 300인 시설을 포함한 관내 2개소 어린이집과 동구 2개소의 어린이집 점검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향후 인천시의 결과통보에 따라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경찰청에서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각 기관이 공조해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이번 지도·점검과는 별도로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안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장님들간의 운영 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보육멘토’ 사업도 추진하는 등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지도점검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어린이집의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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