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인복지시설 확대의 일환으로 북삼동 25통에 지상 1층 99㎡ 규모로 건립한 청운 경로당의 개소식을 오는 31일 11시 30분에 개최한다.
청운 경로당은 32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에 준공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본 경로당 준공으로 북삼동 25통 쇄운마을 어르신 50여명은 그간 먼 거리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64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19개소 경로당에 편의시설 설치와 시설 개·보수, 가전제품 및 운동기구 보급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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