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농산물가공창업을 통해 현재 농산물가공품 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5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한 품목으로 토종다래잼, 발효흑더덕진액, 건조산채, 비타민나무열매환 등 업체별 특색있는 농산물가공품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더덕 및 토종다래 가공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요즘 젊은층을 겨냥한 간편식의 유행으로 나물밥 쉽게 만들기 제품이 젊은 바이어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총 18건의 국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직접적인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으나, 향후 지속적인 접속을 통해 매출로 연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이러한 큰 규모의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횡성 농산물가공품 홍보 및 국내외 유통·수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며, 횡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생산되어 농산물가공 업체 및 농가가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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