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진행된 행복 나눔 농촌 일손 돕기에는 신경기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석우 가락본동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위원과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특히나 일손이 많이 가는 마늘쫑 뽑기 등 다채로운 농사일을 도와 최모근 노동리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크게 고마워했다고 전해졌다.
또 김영길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도 이날 함께해 우정의 의미를 더했다.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백산철쭉제 행사장을 찾아 축제 관람과 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도 푸짐하게 장만해 지역경기에 힘을 보탰다.
신경기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도농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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