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고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태국, 필리핀, 페루,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등 각 국가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구로구는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6일에는 구로남초등학교, 27, 29일에는 영일초등학교 학생들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며 전통음식·의상·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는 구로초등학교, 영림중학교, 신구로초등학교에서도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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