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상태바
강원도, 2019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3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0일까지 농림지 동시다발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운영
▲ 강원도
[CTN25문화관광] 강원도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방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적기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군에서는 지역별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며, 산림병해충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총 동원 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농지와 산림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기 위해 6.20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해 협업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작년에 과수 농가에 피해를 줬던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 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피해고사목 반경 2km 외곽지역과 미 발생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한다.

강원도 김용국 녹색국장은 청정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를 선결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뿐 아니라 농가나 과수에도 피해를 주며 확산되고 있는 돌발해충이 산주나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