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맞춤형 현장진단 컨설팅으로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상태바
충북도, 맞춤형 현장진단 컨설팅으로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3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규모 식품제조업소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실시
▲ 충청북도
[CTN25문화관광] 충북도는 소규모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진단 컨설팅을 통해 법규 미숙지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소는 총 418개소로 컨설팅 대상은 종사자 2인 이하 및 연 매출액 1억원 이하인 업소로, 2018년 시범업소 22개소에 이어 금년에 2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374개소에 대해는 2022년도까지 도와 시·군이 합동실시 완료할 계획이다.

컨설팅 내용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식품위생 전문가가 업소를 방문해 법적 서류 작성 요령, 자가품질검사 항목 및 검사주기 등을 교육하고 현장 위생상태 진단을 통한 개선책 제시 등 행정처분 위주의 점검을 탈피한 주민 친화적 위생행정으로 민과 관이 신뢰도 쌓고 영업자 의식 개선으로 위생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우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