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삼척시는 전광판과 현수막, 각급 기관·단체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동주택 구내방송,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현충일에는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 만큼 내린 조기로 게양하며, 집 밖에서 볼 때 대문 또는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의무게양시간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이나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삼척시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시민과 기업·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는 한편, 고층건물에 게양된 태극기가 떨어지거나 태극기 게양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10시 남양동 충혼탑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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