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19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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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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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7.7% 상승, 7월 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속초시
[CTN25문화관광] 속초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8,346필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하고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열람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속초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7.70% 상승하였으며 전년 상승률에 비하면 소폭 상승했고, 강원도는 지난해 대비 6.17%, 전국은 8.03% 상승했다.

영랑·장사·청호동 등의 해안가 토지에 대한 수요 증가, 청학·조양동 등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정주여건 개선, 노학·도문동 등의 전원주택지 수요증가 및 공동주택, 분양형호텔, 오피스텔 개발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상승원인이라 하겠다.

올해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토지는 속초시 금호동 479-50번지으로 ㎡당 529만원이며 전년대비 400,000원 상승하였으고, 이에 비해 가장 싼 토지는 속초시 설악동 산40번지로 ㎡당 1,140원으로 전년보다 70원 올랐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지가열람부’를 제작해 시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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