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지가 전년대비 7.53% 상승, 7월 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7.53%로 전년도 대비 0.61% 상승했다.
은평구 최고지가는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에 인접한 갈현동 398-7로 ㎡당 17,500천원이고, 최저지가는 불광동 산4-5로 ㎡당 12천원으로 나타났다.
5월 31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화나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해 조회 가능하고,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31일부터 7월 1일까지 구청 지적과나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해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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