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주제가 있는 독서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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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주제가 있는 독서서비스’ 운영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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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민주주의’, 교육용 자료 전시 등 독서에 대한 관심 북돋아
▲ 광양용강도서관, ‘주제가 있는 독서서비스’ 운영
[CTN25문화관광] 광양용강도서관은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민주주의’를 주제로 오는 6월 한 달간 ‘주제가 있는 독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독서서비스’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 진흥행사이다.

시는 5.18 기념재단과 광양교육희망연대의 협조로 6월 한 달간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등 교육용 자료를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등 20권을 전시한 ‘민주주의에 관한 도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6개의 상황을 제시한 책 꾸러미 대출 ‘럭키 Book 박스’를 운영하며, 독서감상문 제출자 선착순 10명에게 제공하는 ‘투명우산 증정 이벤트’, 민주주의 소재의 도서를 읽은 후 퀴즈를 풀어보는 ‘알쏭달쏭 독서퀴즈’가 한 달간 진행한다.

특히 6월 13일, 20일 19:00 ‘레 미제라블’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각각 상영하고, 관련 영화 ‘미스 슬로운’을 소재로 6. 26. 19:00 ‘내 안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해설이 있는 영화인문학 강연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관련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복덕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독서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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