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평초등학교에서 1:1 맞춤형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이날 교육은 딱딱한 이론위주 교육이 아니라 교통안전 행동체험, 응급처치, 화재·지진 발생 시 행동체험 등 직접 몸으로 익히는 교육으로 아이들 안전에 새싹을 피웠다.
특히 교통안전 행동체험, 소화기로 불끄기 체험, 지진 및 화재 발생상황 시 대피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평초등학교 횡단보도 근처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으며, 차량 운전자 등이 아동을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게 학생들의 가방에 부착하는 옐로카드를 전달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도 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아이안전학교 지정·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1시군 1개교씩 23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지정했으며, 오는 6월 13일 울릉초등학교 현판식 및 안전교육을 끝으로 23개 아이안전학교 지정을 완료하고 아이안전학교 운영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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