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번째 나들이로 알찬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 거둬
맞벌이 가정 등 상대적으로 나들이 체험이 부족한 아동센터 아이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이번 나들이는 덕진구청과 동현교회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의 일환으로 벌써 올해 여섯 번째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일상에서 벗어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전주 한옥 레일바이크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나들이는 2017년부터는 그 대상을 노인뿐아니라 장애인, 아동에게까지 확대해 다양한 계층에 골고루 그 혜택이 주어지도록 추진되고 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항상 드러나지 않게 수고해주시는 자원봉사자와 동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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