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종합 순위 전국 12위 기록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서울, 해운대, 부산 부민병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곳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서울부민병원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 11개 항목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운대부민병원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13개 항목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종합 순위 전국 12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부산부민병원 역시 13개 항목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정흥태 이사장은 “재단 산하 3개 병원 모두 수준 높은 응급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보건소 및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