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별다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억별다방’사업은 치매 교육 및 퀴즈, 핸드드립 기구를 이용한 커피 실습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인지 사고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차 과정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퀴즈 와 같은 치매 예방교육과 2차 과정인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 드리퍼를 이용한 추출, ▲드립백 만들기, ▲크림 메뉴 및 에이드 만들기 등 커피 수업으로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실시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 치매안심센터(☎031-8082-438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기억별다방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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