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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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 한규창 기자
  • 승인 2023.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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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행기관 평가, 4년 연속 수상 영예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우수상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우수상

충북 영동군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관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지회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2019년도부터 2022년도 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지회는 북수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부문 상위 66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상과 인센티브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인센티브 1,000만원은 사업개발비 복리후생 성과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무웅 지회장은 그동안 힘든 여건에서도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올해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12개사업단에 2,036사회서비스형 4개사업단에 78, 16개 사업단에 2,11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득증진과 노후에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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