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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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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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가로 막아놓은 차량
[CTN25문화관광] 지난 12일 구미의 한 시민은 원평동에 있는 사찰을 방문하기 위해 주차할 곳을 찾던 중 일반 건물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가 황당한 일을 당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용무를 마치고 주차장에 가보니 연락처도 없이 차량을 가로 막아놓은 차량 때문에 30여 분간 오도가도 못하는 일이 생겼다고 한다. 주변을 수소문해 차량 소유주를 만나 항의하자 미안하다며 사과해 다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큰 싸움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구미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나 조금 편하자고 아무 곳에나 아무렇게나 주차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차시에는 꼭 연락처를 남기는 등 주차 에티켓을 지키는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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