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정구선수단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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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정구선수단 ‘승승장구’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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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정구선수단 ‘승승장구’
[CTN25문화관광]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97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정구 엘리트선수들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정구협회, 문경시정구협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전국정구대회라고 할 수 있다.

준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문경서중학교를 만나 1대1 상황에서 선주원, 공혜진 선수가 4대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을 했고, 대구 황금중학교와 결승전을 진행해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복식경기에서 김채희, 정유빈 선수가 3위, 선주원, 공혜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로 상주시 선수들이 3월에 열린 회장기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음 대회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며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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