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함양제일고, 지역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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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함양제일고, 지역 인재 양성 ‘맞손’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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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위한 MOU 체결식 가져
▲ 경상남도
[CTN25문화관광] 경남항노화와 함양제일고등학교가 지난 13일 경남항노화 대표이사실에서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김영주 대표, 이호대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향후 양 기관이 지역의 인재 양성과 취·창업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항노화 산업 관련 교육 등 각종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업과 학교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력 등을 활용해 이론, 실습, 견학 및 체험, 진로 탐색 등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주 경남항노화 대표이사는 “항노화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자리 잡는 데 많은 전문 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갖는 의미가 크고 지역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성장함으로써 취업여건을 개선하는 데 가능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대 함양제일고등학교장은 “두 기관의 많은 교류를 통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필요한 전문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경남항노화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마인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남항노화는 항노화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담법인으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비롯,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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