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25문화관광]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어린이들, 세경대학교 자원봉사자, 걷기지도자, 한반도면 건강플러스 등 영월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을 출발해 세경대 앞 반환점을 돌아 출발점까지 약3Km를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건강한 삶과 치매예방을 약속하며 걸었다.

행사 전 치매안심센터 전직원의 신나는 치매예방체조 시연과 걷기지도자의 재미있는 몸풀기 후, 걷기지도자의 인솔로 5개의 그룹으로 걷기활동을 진행, 걷기행사에 참여한 전원이 완주해 걷기활동이 재미있고 힘들지 않은 활동임이 증명됐다..

또한 영월경찰서에서는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인식 등록을 강조하고, 소방서에서는 불이 나면 끄지 않고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알리며 심폐소생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 걱정없는 영월만들기 실현이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