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건강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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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건강파트너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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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심뇌혈관질환 관리교육 실시
▲ 밀양시
[CTN25문화관광] 밀양시는 30대에서 50대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제로 안심 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오는 29일 실시되며,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첫 파트너는 밀양시설관리공단으로, 매월 실시되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유질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대상자로 등록해 신장합병증 검사 및 눈 합병증검사 무료쿠폰을 제공하고, 혈압·혈당계도 대여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2017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통계에 따른면, 밀양시의 사망 원인 중 2위가 심장질환이며, 3위가 뇌혈관질환으로, 이는 경남과 전국 통계보다 높다.

특히, 30대에서 50대의 직장인은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가 부족한 건강관리 취약계층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가 절실하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빈도와 위험성이 큰 질환으로, 예방관리를 위해 힘써야 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른 사업장에도 건강릴레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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