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인식 개선 통해 자살률 낮춘다
2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일즈 유’라는 주제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4회에 걸쳐 불정면 소재 목도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틴스 유’를 주제로 한 자살예방교육과 함께 1학년을 위한 자살예방 집단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성인 및 임산부를 위한 교육이 이뤄지며, 10월부터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영남 군 보건소장은 “다양한 자살예방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괴산군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응급입원 관련기관 간담회 자살유족 지원사업 자살수단 차단사업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사업 응급개입 치료비 및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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