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선물신고 제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 등 10개 분야 28개 항목
이번 평가는 인사혁신처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계획에 따라 충북도 주관으로 이뤄졌다.
점검항목은 ,공직자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 선물신고 제도, ,퇴직자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 등 10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시는 인·허가업무, 감독, 지도단속 등 43개 부서의 7급 이상 공직자 1,000여 명에 대해 재산등록의무자로 지정해 재산심사로 부정한 재산증식을 예방하고 있다.
또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운영해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통해 퇴직 전 업체와의 부정한 유착관계 형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퇴직 후 업체에 취업해 퇴직 전 근무기관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방지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시는 외부 감사관 채용을 통한 내부 감사 강화, 재산신고와 공직윤리제도 집합교육 실시, 엄정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재직자와 최근 3년 내 퇴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행위제한 적극 안내 등 공직윤리 확립 노력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윤리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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