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치매걱정 없는 보듬마을 함께 만들어요
상태바
청송군, 치매걱정 없는 보듬마을 함께 만들어요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1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보듬마을 운영협의회 위원 간담회 및 위촉식 개최
▲ 치매보듬마을 운영협의회 위원 간담회 및 위촉식 개최
[CTN25문화관광] 청송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청송군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협의회 간담회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부남면 대전3리 나실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부남면 대전3리 나실마을 치매보듬마을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김병탁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한 안동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영 자문교수 등 10명은, 향후 치매예방 강화와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 인지건강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으로 치매친화적 마을을 형성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