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25문화관광]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생태귀농학교 부산분교에서 수강생과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생태귀농학교 제25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2012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24기에 걸쳐 9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학교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분교에서 실시된 25기 과정은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했고, 주 2회 이론수업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선배 귀농인들이 현장실습 강사로 참여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으며, 귀농을 하게 되면 창녕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귀농 교육을 계기로 창녕군으로 전입하셔서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을 통한 제2의 인생을 꾸려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부산분교 27기 교육과정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생태귀농학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