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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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 강지원 기자
  • 승인 2019.05.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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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지난해 5월 김포공항역에서 강서구청 및 관계기관이 지하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강서구 제공)
지난해 5월 김포공항역에서 강서구청 및 관계기관이 지하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5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이번에 강서구는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4개 분야 기관역량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골고루 받았다.

특히 재난 및 안전관리 전문교육,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난대응 훈련,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재난취약지역 현장방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청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안전도시 강서를 만들고자 힘을 모아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재난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해, 재난 사고 없는 강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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