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대상자는 40대 이상이었던 것에 반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 결과자료를 보면 20대부터 30대 수검자 370여만 명 가운데 35%가 1차 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20대부터 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오는 6월부터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활력징후 검진과 신체활동, 금연 상담, 영양상담, 구강 상담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6월부터 진행할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20~30대 성인층의 낮은 혈압, 혈당 인지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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