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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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 효과 입증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05.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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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년창업 우수기업 5개 기업 매출액 2017년 대비 급증
▲ 춘천시
[CTN25문화관광]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가 기업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사업비 3,7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젊고 유망한 창업기업 5곳을 선정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청년창업 우수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의 매출액이 2017년 대비 크게 올랐다.

홍보 브로셔와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받은 영상·방송통신 업체인 영상문화프로덕션 ‘이리’는 2018년 매출이 2017년에 비해 116% 올랐다.

시정부로부터 홍보 지원을 받은 드론 업체인 ‘로보에어시스템’은 매출이 같은 기간 25% 가량 늘었다.

소프트웨어 자문·공급 업체인 임팩시스의 경우 37%, 화장품 업체인 클린그린도 11% 매출이 증가했다.

소프트웨어개발 업체인 ‘렉트웍스’는 2018년 매출이 2017년에 비해 3.7%가량 증가했다.

시정부는 해당 기업에 홍보 브로셔와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시정부는 올해도 심사를 거쳐 바이오비전, ㈜디크리에이티브,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라차박스를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2019년 선정기업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증서와 인증패, 업체당 700만원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또 시정부가 발주하는 2,000만원 미만의 수의계약에 대해 우선권이 부여되며 시정부에서 운영하는‘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대 혜택을 준다.

시정부 관계자는“젊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며“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으로 기업 홍보 기회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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